2021.12.11
스릴러 스페인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 주말이고 감기기운이 있어서 집에서 올레 케이티 무료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원래 공포물을 잘 안보는데 (나이 먹고 긴장하면 몸이 힘들어서 ㅠ.ㅠ) 관람연령이 15세라서 부담 없겠거니 하고
봤는데 중반부 부터는 꾀나 긴장감이 있게 이야기가 전계가 되더군요..
처음엔 그냥 시간 때우기로 봤는데 다 보고 나니 왠지 기록을 남겨야 할 듯한 저만의 간직할 영화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배우는
[조지 머카이 (George MacKay)]
■ 조지 머카이(George MacKay)
조지 머카이는 잉글랜드의 배우이며 1992년 3월 13일생입니다.
작품으로는 (위키백과에서 정리해둔걸 카피해서)
피터 팬 (2003)
디파이언스 (2008)
하우 아이 리브: 내가 사는 이유 (2013)
선샤인 온 리스 (2013)
런던 프라이드 (2014)
캡틴 판타스틱 (2016) - 보 역
더 시크릿 하우스 (Marrowbone, 2017) - 잭 역
오필리아 (2018) - 햄릿 역
1917 (2020.02.19.개봉) - 스코필드 역
켈리 갱 (2019)
뉴클리어: 원전 2020 (2019)
정도가 되겠습니다.
나이를 먹게 되면서 바쁜 관계로 영화나 유명 배우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게 되었는데 이 배우는 일 년에 10편 이내로 보는 영화 중에 2번(첫 번째는 1917이라는 전쟁영화)이나 제가 아주 재밌게 본 영화로 나오면서 관심을 갖게 된 배우네요.
처음엔 그냥 평범한 역?(전쟁군인중 2명의 주연배우 중 하나)으로 나왔는데 특색이 별로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2번의 영화에서 만나보니 모랄까 편안한 연기에 녹아든다고 표현해야 할까? 암튼 보면 점점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라고 생각이 되네요.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 Joy)]
두 번째 여자 대표배우
■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안야 테일러 조이는 1996년생 복수국적자로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의 세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의 여자에 대한 생각은 주관적이지만 어릴 때는 얼굴을 보고 또 사랑하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는데 나이 먹으면서 왠지 쌕시한 여자 ㅡㅡ;; 를 좋아하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영화에서 안야 테일러 조이는 어릴때 좋아했던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 여자배우라서 좋아하게 되었네요.
대표 영화로는
- 2020 마리 퀴리
- 2020 뉴 뮤턴트
- 2020 엠마
- 2019 플레이모델 : 더 무비
- 2019 글래스
- 2018 더 시크릿 하우스
- 2017 두 소녀
- 2017 23 아이덴티티
- 2016 배리
- 2016 모건
- 2015 더 위치
등이 있네요.
출연 작품을 몇 개 봤을때는 그냥 이쁜 배우구나..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에서의 역에서 전 참 좋아 하게되었네요.. ^^;;
인터넷을 뒤져서 몇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캡처해서 올려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의 이야기로 들어가서
영화는 초반에 어머니와 가족들이 낡았지만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시작하는데 그 집이 예전에 버리고 떠났던 본인들 집이 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갑지가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오고 여동생이 가족 이름을 부르면서 소리를 치면서 피하는데 갑자기 화면과 상황이 다시 과거로 변경되면서 이야기가 변경됩니다. 약간은 다소 홀란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이루어지면서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무슨 일일까.. 그러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됩니다.
그렇게 새로 온 집에서 사는데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큰형 조지 머카이에게 21살이 될 때까지 다른 사람을 에게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고 동생들을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말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21살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알면 자족들이 보호시설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죠.
그렇게 조지 머카이(잭 역)와 남동생 찰리 히튼(Charlie Heaton)(빌리 역)과 여동생 미아 고스(Mia Goth) 제인 역 그리고 막내 매듀 스태그(샘 역)는 마을과 떨어져 숨어서 살게 되고 꼭 필요할 때만 큰오빠가 마을로 내려가 식료품 등을 사 와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악마의 눈이라는 장소에서 우연히 안야 테일러 조이(앨리 역)와 만나서 친해지게 되면서 조지 머카이이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그렇게 별 탈 없이 집에서 생활하는데 막내 샘이 집에서 거울 뒤로 유령을 보았다고 하면서 유리를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큰형은 유리를 다 막으면서 큰형도 유령에 대한 존재를 인식하면서 피하면설 살게 되죠
그러던 중 마을 변호사로 일하는 카일 소예르(포터 역)가 집 상속 문제로 돈을 지불하고 어머니 사인을 받으러 조지 머카이의 집을 방문하면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러면서 과거와 현재가 혼재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공포스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생각보다 스릴감 있고 몰입감이 있습니다. 공포스러움도 느끼는 장르입니다.
그렇게 긴장하게 보나가 나중에 반전과 함께 모든 게 설명이 되면서 슬픈 해피앤딩으로 끝나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스포가 되기 때문에 설명은 이정도로만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저의 기록을 남기는 목적으로 작성이 되어서 자세한 설명은 안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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