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번에 구입한 모니터인
주연테크에서 새로 나온 리오나인 X27Q-165 게이밍 모니터 165Hz 27형 아이케어 300cd HDR VA패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기간이라 한번 질렀습니다. ㅠ.ㅠ;;
기존에 쓰던 건 알파스캔 24인치 AOC 2490 IPS DP PIVOT 무결점(IPS, 시력보호, 피벗, 높낮이 가능) 모니터인데 2020.06월에 가격이 209,000원에 리뷰수143, 사용자 총 평점4.8/5로 괜찮은 평의 모니터였습니다.
알파스캔이 중소기업 제품인데 모니터 업계에서 그래도 제품 퀄리티와 마감 및 AS도 좋아서 옛날 브라운관 모니터도 17인치부터 썼던 제품입니다. 역시 이 제품도 괜찮은 퀄리티와 기능을 제공하면서 가격도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그러던 중 작은방에 모니터가 하나 더 필요하게 되어서 생각만 하던 중 인터넷 서핑 중에 우연히 눈에 띈 게 주연테크에서 새로 나온 리오나인 X27Q-165 게이밍 모니터네요.
나름 괜찮은 가격과 행사 중이라는 유혹에 넘어가 어느새 저의 손은 주문을 하고 있었네요 ㅜ.ㅜ;;
상품 받고 2일 사용째 사용 중인데 일단 화질이 굉장히 깨끗하고 밝아서 마음에 듭니다.
이미지는 주연테크에서 새로 나온 리오나인 X27Q-165 게이밍 모니터 판매점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홍보 목적이 아니고 저의 구입 제품을 기록해 두는 의미로 작성했습니다.
아무래도 해상도가 QHD(2560 x 1440)로 FHD(1,920×1,080)의 해상도에서에서 보던 것과 달리 굉장히 선명한 화면이 보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어디 딱히 나무랄 데 없는 준수한 마감과 화질 그리고 구성품도 HDMI 케이블과 DP케이블 이렇게 두 개가 들어 있어서 구성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 규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지 않아 그거는 좀 아쉽네요(제가 못 찾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알파스캔 24인치와 비교를 해 보자면 당연히 가장 큰 게 사이즈가 알파스캔 24인치와 주연테크 리오나인X27Q-165 모니터는 27인치로 화면 크기부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느껴집니다.
3인치가 차이가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보시면 눈이 확 넓어지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근데 27인치 이상은 집에서 모니터로 쓰기는 너무 크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7인치도 큰데 30인치 만약에 집에서 모니터로 쓴다면... 목 아플 듯... ^^;;
그리고 해상도가 FHD에서 QHD로 바뀐 점이 두 번째로 큰데 이 부분은 단점 아닌 단점이고 또는 적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화면이 커진 반면 해상도가 세밀해져 아이콘과 글씨가 작아져 보여 뭔가 적응이 잘 안 되네요. 이 부분은 제가 적응을 하던지 화면 설정에서 아이콘과 글씨 크기를 조금 키워주는 방법(글씨 크기 키우는 방법은 별로 도움이 안되네요..) 또는 32인치로 가던지... 제 결론은 QHD를 사용하기 위해선 32인치를 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에 보면 게임에서 초당 헤르츠가 165헤르츠로 초당 165장의 이미지를 출력하는 주사율 165HZ와 MPRT1ms 응답속도는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고 섬세 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화면의 잔상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러운 화면을 연줄 한다고 하는데....
아직 게임을 안 해봐서 이게 얼마만큼의 효과를 주는지는 나중에 해 봐야 알겠습니다. ㅡㅡ;;
그리고 명암비가 4000 : 1 명암비 때문인지 화면이 굉장히 밝고 화사하게 느껴지고
그 외의 기능으로 설명서를 빌리자면 AMD Freesync와 G-Sync 호환으로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재생 빈도가 엇갈려 발생하는 티어링 현상을 없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데 누가 기능을 활성화 한 것과 안한것에 대한 동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보니 끈김차이가 장난이 아님니다. ㅡㅡ;; 필수 기능이네요. 대신에 확인해 보니 응답속도가 AMD Freesync와 G-Sync기능을 사용시 5ms로 기존 MPRT1ms 응답속도는 두기능이 중첩되어 둘중 1가지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그래픽 기준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설명이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ATI 그래픽 카드 기준(G-FORCE는 잘 모르겠네요)으로 R7 260 그래픽카드 이후만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정말 낮은 사향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AMD Freesync와 G-Sync의 기능을 사용 못하실 수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설명을 빌리자면 FPS의 필수 기능 Lionine Equalizer 게이머가 어두운 환경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적군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확실히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볼 때 중요한 광시야각은 178도이고 VA 패널로 뛰어난 색상과 표현력 화질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시야각 이게 영화에선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전 초창기 페널인 TN페널은 이게 엉망이죠.
그리고 삼성에 PVA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직접적인 비교를 못 해 봐서 잘 모르겠네요. 주로 한성컴퓨터 모니터가 삼성에 PVA 페널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하지만 영화를 잠깐 틀어서 봤는데 기존에 알파스캔과 비교해 보면 당연히 크기에서 오는 체감과 좋은 화질 차이가 많이 느꼈졌습니다.
그리고 VA패널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것을 빌리자면
VA(Vertical Alignment)는 PVA, S-PVA, MVA, A-MVA 등이 있는데 IPS나 PLS와 같이 광시야각 패널 중 하나입니다.
VA패널은 공정 차이나 생산처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며 기본적인 성능이나 기본 공정은 동일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VA 패널의 특징은 다른 패널에 비하여 응답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명암비(밝고 어두움을 표현해 주는 정도 / 평균 3000 : 1)와 색 재현율이 좋아 어두운 류의 게임 또는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패널에 대한 특징을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스팩부분을 캡쳐해서 올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입력단자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설명서 캡쳐본을 올리면 아래와같습니다.>
<흐려서 잘안보이지만 위치와 종류만 파악하시면 될듯 합니다>
작성하다 보니 어느새 제품 홍보글처럼 되어 버렸는데 사실 아직 많이 사용하질 않아서 장. 단점을 파악을 다 못했지만 아직은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점은 위에서 설명한 부분이고 단점이 발견되면 추가해서 넣을 예정입니다.
<단점 추가>
1. 27인치에서 QHD는 글씨가 작게 나와서 저처럼 노안이 오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권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2. 정면에서 보는 색감은 나쁘지 않은데 조금 틀어진 각도에서 보면 VA페널의 한계인지 색감이 물빠진 것처럼 좋지않아 보입니다. 삼성의 PAV는 어떨런지 색감에 대해서 비교한 자료를 찾아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사용 후기를 남겼는데 게임 게임을 해보고 여러 가지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추가로 두 개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하기 댓글 한 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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