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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10 윈도우10 운영체재

MBR GPT 파티션 차이점 정리 및 만들기와 확인하기

by 킹솔로몬 2021. 1. 10.

오늘은 새 하드 디스크를 최초 포맷할 때 나오는 생소한 용어 MBR과 GPT 파티션의 차이점과 만들기 및 확인하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용어 정리를 하자면

 

MBR과 GPT는 파티션형식을 말하며

 

① MBR (마스터 부트 레코드 Master Boot Record)는 하드 디스크 용량 2 테라 바이트 이하의 하드 디스크 크기만을 인식하는 파티션 테이블 생성 방식이고 최대 4개의 주 파티션을 만들 수 있고,

 

② GPT (GUID 파티션 테이블 GUID Partition Table)는 하드 디스크 용량 2.3테라 바이트 이상 ~ 9.4ZB(제타 바이트 ㅡㅡ;;)의 하드 디스크 크기를 인식하기 위해 기존 MBR을 개선한 새로운 표준 파티션 테이블의 생성 방식으로 최대 128개의 주 파티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새로운 하드(HDD/SDD)를 MBR형식의 파티션 또는 GPT형식의 파티션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우선 하드디스크를 연결 후 부팅하고 아래 사진처럼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 새로운 '하드디스크 6'을 선택 후 우클릭한 후 디스크 초기화를 눌러 줍니다.

 

<디스크 관리 창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로 별도로 포스팅 해놨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olomon99.tistory.com/27?category=961432

 

윈도우10 하드 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합치기 정리

컴퓨터를 쓰다고 보면 하드 용량이 점점 부족해지고 그럼 새로운 공간 확보를 위해 새로 하드를 더 달거나 또는 기존 하드 디스크를 더 큰 하드로 교체 작업을 하면서 파티션을 나누는 작업을

solomon99.tistory.com

 

디스크 초기화

② 그리고 아래 빨간 박스처럼 MBR 또는 GPT형식 중 원하시는 파티션 형식을 선택 후 확인을 눌러주시면 디스크가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초기화가 됩니다.

③ 그럼 아래와 같이 8테라 바이트 GPT 파티션 형식의 디스크가 생성됩니다.

④ 그러면 아직 포멧이 되지 않은 GPT 파티션 형식의 디스크 생성됩니다. 

하지만 아직 포멧이 되지 않아 아직 데이터 저장 하드로 사용이 됩니다.

 

<여기서>

① 새 단순 볼륨 

 

② 새 스팬 볼륨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 스팬 볼륨 디스크는 2개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묶어 하나의 하드디스크로 처럼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입니다.
스트라이핑(RAID0)과 비슷하지만 스팬 볼륨 디스크는 2개의 하드를 하나처럼 연속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여서 스트라이핑(RAID0) 방식과는 속도면에서는 느리나 저장공간은 늘어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③ 새 스트라이프 볼륨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  스트라이프 볼륨이란 RAID0 과 동일한 볼륨 디스크입니다. 여러 디스크를 하나의 볼륨으로 묶고 데이터는 각각의 디스크에 분산 저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트라이프 볼륨은 묶음 설정한 모든 디스크에 동일하게 용량이 할당됩니다. 그로 인해 크기가 다른 디스크를 스트라이프 볼륨으로 구성하면 크기가 가장 작은 디스크의 용량을 따라가게 됩니다. 실제 레이드에선 이렇게 큰 디스크의 남은 용량은 버려지지만 동적 디스크에선 이렇게 남은 공간은 할당되지 않은 영역으로 남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영역에 다른 볼륨을 구성하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스팬 볼륨 때와 마찬가지로 동적 디스크의 모든 볼륨은 디스크 전체 뿐만 아니라 일부 영역만을 사용하여 볼륨을 구성하는게 가능합니다. 

 

④ 새 미러 볼륨

→  미러 볼륨이란 RAID1 과 동일한 볼륨입니다. 즉, 두 개의 디스크를 하나로 묶어 데이터를 중복 저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디스크 두 개로만 구성이 가능합니다.
미러 볼륨은 특성상 두 디스크에 동일한 용량이 할당됩니다. 그로 인해 크기가 다른 디스크를 미러 볼륨으로 구성하면 여기서도 크기가 가장 작은 디스크의 용량을 따라가게 됩니다. 
미러 볼륨은 이러한 중복 저장을 통해 내결함성을 가집니다. 내결함성이란 디스크 하나가 고장나더라도 데이터를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며 이러한 결함을 수정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디스크가 고장났을 때는 바로 미러를 해제하고 새로운 디스크에 미러를 추가해 주면 계속하여 미러 볼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 새로운 디스크에는 원래의 미러 볼륨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⑤ 새 RAID볼륨을 생성하여 사용이 가능한데

 

다른 볼륨은 다음에 다루고 우리는 일반 하드 디스크인 '새 단순 볼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예전에 제가 만들어 놓은 새 하드디스크 포맷하기를 정리해둔 포스팅이 있으니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자세히 다뤄 놨습니다.

내용이 길으니 아래 링크에서

<3. 새로운 하드디스크 장착 후 초기화 및 파티션 나누기> 부터 보시면 되겠습니다.

solomon99.tistory.com/27?category=961432

 

윈도우10 하드 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합치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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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그러면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사용 가능한  '디스크 6' 하드디스크가 생성되신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전  파티션을 2개로 나워서 4테라와 나머지 약 3.8 테라로 나눠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⑥ 그런데 2테라 바이트 이상의 하드 디스크를 MBR 파티션 형식으로 초기화를 하면 아래 사진처럼 2테라 바이트의 하드디스크는 할당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볼륨 만들기가 비활성화되고 새로운 볼륨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인식하지 못하는 하드로 버려지는 용량이 됩니다.

④ 그럼 실수로 MBR 파티션 형식으로 초기화를 했을 때 되돌리는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디스크 6에서 우클릭을 하여 GPT 형식의 디스크로 변환해주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하드(HDD/SDD)의 파티션 형식을 확인하려면 

① 아래 사진의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서 빨간 내모상자(디스크 3)에서 우클릭해서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② 그리고 볼륨을 누르면 파티션 형식에서 아래 하드 디스크 GPT 형식으로 초기화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③ 그리고 ③번 볼륨은 파티션이 2기가 / 1.81기가로 2개로 나눠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MBR GPT 파티션 형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좀 급하게 작성하느라고 두서없이 작성이 되었는데 추후 좀더 다듬을 예정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하기 댓글 한 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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